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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며 하늘의 별을 바라본적 있나요?
지친 일상을 마무리 하고 집에가기 바쁜 발걸음.
고개만 들면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이지만.
그 짧은 한순간의 여유조차 느낄 새 없이.
주변 풍경을 흘리며 발걸음을 옴기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홍대마녀 오지은의 1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퇴근길 감성 증폭기로 충분한 음악 입니다.
제목: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작사작곡노래: 지은
기타: 허동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에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며는 안되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 질 수록
한 템포 다운
저녁거릴 걱정하다
내 일거리 걱정하다
조금
내 사랑 걱정하다
내 인생 걱정하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져와
아무 일도 없는 소소한 일상
새삼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이대로 좋구나
가사 한 마디 마다 공감대가 형성되고,
오지은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취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친 하루에 무심결 지나가던 거리 풍경들을 한번 바라보며,
변함 없는 일상에 그 날만의 풍경을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PS. 직장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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