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이 어떤 날인지 다들 알고 계시나요?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진 6.10민주항쟁의 날이랍니다.
1987년 민주화물결의 산 역사인 6.10민주항쟁 올해로 26주년을 맞이 했답니다.
6.10민주항쟁은 국민 스스로 민주주의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중요한 날인데요.
수 많은 무고한 국민들이 유린과 탄압을 당하고, 언론을 장악해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국정을 운영한
무시무시했던 군사독재정권과 맞서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날이에요.
특히, 무한도전에 나왔던 것처럼 젊은 층의 역사의식이 부족한 지금 더욱 가슴에 새길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돼요.
우리 모두가 6.10민주항쟁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이 소중한 날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답니다.
정부의 말에 토를 달거나 비판을 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갔던 그 시절..
국민은 힘으로 누르고, 부정부패는 극에 달했으며, 정권에 아부해야 성공이 보장되던 시절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부에 맞서 싸운 이들이 있었어요.
'독재하지 마라, 선량한 국민은 탄압하지 마라. 왜 때리느냐, 왜 가두느냐'
모든 계층, 연령의 국민들이 이에 맞서 싸웠고, 선두에 앞장서 열렬히 외치던 젊은이 들이 있었답니다.
젊은이들은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든 지독한 최루탄의 가스에도 굴하지 않으며,
팔과 다리가 부러질 만큼의 가혹한 곤봉세례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가장 선두에서 외쳤던 것도, 부상당한 이들을 돌보는 것도, 구타를 하지 말라며 소리쳤던 것도..
파릇파릇한 나이의 20대 젊은이 들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독재정권의 폭압에 울기도 많이 울었으며, 말 도안되는 독재에 쓰디쓴 소주 한잔을 머금으며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걱정하고 민주주의를 걱정 했어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더 이상 이렇게 살수 없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
형, 동생, 시민, 나아가 어른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주먹을 불끈 쥐며 나라를 위해 앞장선
20대 젊은이들의 용기와 패기가 있었기 때문에 6.10민주항쟁은 가능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집회와 시위에는 항상 20대 젊은 사람들이 늘 있었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6.10민주항쟁, 우리는 그날의 목소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26주년을 맞게 되는데요. 이 일은 불과 26년 전에 벌어 졌던 일이에요.
그때, 6.10민주항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20대 젊은이들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돼요.
6월 10일 그날의 아픔과 열정, 패기를 잊지 않고
가슴에 그들의 목소리를 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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